배우 김수현 논란, 예상 위약금 총정리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25년 2월 16일 김새론의 사망 이후, 3월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의 유가족들이 김수현과 김새론이 김새론이 중학교 3학년이던 15세 때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이로 인해 김수현 배우가 촬영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넉오프'의 편성이 보류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김수현 측은 초기에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가 이후 성인이 된 김새론과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입장을 변경했으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은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우 김수현이 계약 불이행을 근거로 물어야 할 위약금 총액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위약금 세부 내역
2. 예상 위약금 및 손해배상액
3. 유사 사례 비교

1. 위약금 세부 내역

광고 계약 관련 배상액

• 최근 보도에 따르면, 두 개 업체(A사, B사)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총 30억 원 규모의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김수현은 약 15개 브랜드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한 건당 모델료는 10억~12억 원 수준입니다
• 위약금은 일반적으로 출연료의 2~3배 정도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수현의 출연료가 약 50억 원 수준이라면 위약금은 100억~150억 원 정도가 될 수 있으나, 법원은 이를 감액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더 많은 광고주들이 소송에 참여할 경우에도, 법원의 감액 결정을 고려하면 최종 배상액은 70억~8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라마 제작 관련 배상액

• '넉오프' 제작에는 약60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일부 언론에서는 위약금 규모가 최소 180억에서 1800억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전체 제작비의 30~300%를 단순 계산한 것으로 실제 법적 분쟁에서는 이보다 훨씬 낮은 금액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계약서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디즈니 플러스와 같은 글로벌 OTT의 경우 일반적인 국내 방송보다 위약금 규정이 엄격할 수 있습니다
• 중요한 점은 계약의 주체가 김수현 개인이 아닌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법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김수현이 연대보증 위약금 책임은 법인인 골드메달리스트에 귀속될 수 있습니다.

주요 광고주별 조치 현황

프라다	발탁 3개월 만에 상호 계약 해지
홈플러스	앱 및 홈페이지에서 김수현 이미지 삭제, 광고 비공개 처리
신한금융그룹	공식 SNS에서 김수현 이미지 삭제
뚜레쥬르	재계약 의사 없음 공식 표명
아이더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김수현 이미지 삭제
쿠쿠전자	상호 계약 해지
조 말론 런던	재계약 의사 없음 표명

2. 예상 위약금 및 손해배상액

김수현이 이번 논란으로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되는 총 위약금 및 손해배상액은 최소 70억 원에서 최대 15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최소 180억에서 1800억 원"이라는 금액은 '넉오프' 전체 제작비(약 600억 원)의 30~300%를 단순 계산한 것으로, 실제 법적 분쟁 과정에서는 이보다 훨씬 낮은 금액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김수현의 출연료가 약 50억 원 수준이라면, 법원이 감액 결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70~80억 원 정도의 위약금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계약의 주체가 김수현 개인이 아닌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법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법인은 별도의 인격체로, 김수현이 연대보증을 서지 않았다면 개인에게 직접 위약금을 청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유사 사례 비교

지수 학폭 사례

•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촬영 중 학교폭력 의혹 발생
• 지수는 일부 가해 행위를 인정하고 드라마에서 자진하차
•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나인우를 대체 배우로 투입하고 1~6회 재촬영
• 제작사는 지수의 소속사(키이스트)를 상대로 30억 원 배상 소송 제기
• 법원은 14억 2천만 원과 지연이자 지급 판결

현재 김수현 사태는 법적 판단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혐의 인정 여부와 법원의 결정에 따라 최종 배상액과 지불 시기가 확정될 예정입니다.